프랑스 세월호 사망자 공개영상과 확대되는 노란리본 달기

프랑스 세월호 사망자 공개영상과 확대되는 노란리본 달기 운동

4월 20일 세월호에서 인양된 시신중 3구의 시신 모습을 프랑스 공영 TV 방송인 프랑스3가 방영했습다 .

남색 운동복 상의에 검은색 하의를 입고 있는 모습으로 옷 밖으로 노출 되어 있는 손과 발이

물속에 5일 동안 있었던 시신으로 보기에는 너무 깨끗한 모습이어서 유가족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습니다.

최근까지 생존했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지적과 함께 만약 사망시간이 인양된 시점으로부터 그리 멀지 않은 것이라면

정부의 늑장 대응이 더욱 거센 비난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 프랑스 공영 TV 방송인 프랑스3 세월호 특집 방영 ::

 

 

:: 프랑스 세월호 영상에서 시신을 확인하기 위해 길게 줄을 지어 기다리는 가족들의 모습 ㅠ.ㅠ ::

 

 

:: 구속되는 세월호 선장 이준석 ::

 

 

 

:: 프랑스3 에서 방영된 세월호 유가족들이 정부당국을 향해 분노하는 모습 ::

 

한편 '기적을 바라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노란리본 달기가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데요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의미의 '노란리본 달기'는

한 네티즌이 'SNS 노란리본 달기에 동참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린 것이 그 시작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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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 간 남편을 기다린다는 의미의 노란리본은

흔히 참전한 가족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 노란리본 달기로 유가족 들이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동참했으면 합니다.

"기적은 반드시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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